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, 오픈런, 웨이팅으로 유명한 빵집에서 20대 직원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과로사 의혹이 불거졌는데, 화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1년 서울 종로에 문을 연 런던베이글뮤지엄인데요. <br /> <br />우리나라의 베이글 열풍을 일으킨 곳으로 꼽히는데, 전국에 매장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곳에서 일하던 26살 직원이 지난 7월 숙소에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과 관련 보도에 따르면, 고인은 일주일에 최대 80시간에 달하는 과로에 시달렸고요. <br /> <br />사망 전날 끼니도 거르며 15시간 넘게 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유족이 산재를 신청했지만 업체 임원이 유족에게, 굉장히 부도덕해 보인다고 폭언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빵집은 과거 계산대 옆에 '팁 박스'를 둬서 뭇매를 맞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과로사 논란에 업체 측은 외부 자문을 통해 노동여건을 점검하고 있다며, 규제를 벗어난 행위나 방침을 지시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는 이 업체에 대한 근로감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02814483513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